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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사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 작성일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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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종재해 재발방지 위한 예방대책 마련 등 중점 논의
- 전국 건설현장 추락붕괴 현장점검 강화 


□ 광주 화정동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이하 공단) 18일 전국 30개 일선기관장들과 대책 회의를 갖고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전국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 강화를 지시했다.

ㅇ 이날 회의에서는 공단이 현재까지 진행 중인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살피는 한편일선기관별 동종 재해 예방대책 마련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ㅇ 특히 이번 사고와 관련공단은 사망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전국 고위험 건설현장을 연중 지속 중점관리 하고,

고용노동부가 실시하는 HDC 현대산업개발 주요 시공현장에 대한 특별감독에 전문가를 파견하여 적극 지원하는 한편나머지 현장에 대해서도 긴급 실태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ㅇ 공단은광주 화정동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현재 사업장 대규모 인적사고 현장조치 매뉴얼에 따라 사고 대응반을 구성하고현장 기술지원과 사고조사에 임하고 있다.
 
□ 이날 회의에서는 사망사고가 다발하는 공사규모 50억원 미만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 강화방안도 논의되었다.

ㅇ 특히최근 5년간 사망사고 다발 밀집지역을 레드존으로 선정해 상시 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올해지난 12일 처음 실시한 전국 현장점검*에서는 모두 1,074개 현장을 점검했으며이중 599개 현장에서 1,308**의 안전조치 미비를 지적하고 시정조치를 실시했다.

* 1.12 현장점검 건설업 886제조업 181폐기물처리업 등 7개 현장 점검
** 안전조치 미비 : (건설업) 516개 현장, 1,158/ (제조업) 83개 사업장, 150
[첨부] 1.12 현장점검 실시 결과
 
ㅇ 공단은 올해에도 현장점검의 날을 지속 운영하고고용노동부와 함께 건설업과 제조업의 추락·끼임 핵심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 한편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현장 조기 안착을 위한 지원 준비상황 또한 점검했다.

ㅇ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기타업종 2천개소와 건설 ·화학업종 등 1 5백개소에 대한 컨설팅을 차질없이 실시하고

ㅇ 추락끼임 등 재래형 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 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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