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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전 폭염, 태풍 등 기상상황 미리 체크 하세요
  • 작성일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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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종사자를 위한「위험기상정보 영상」제작·송출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공단’)은 기상청(청장 박광석)과 배달, 택배 등 플랫폼종사자의 안전증진을 위한‘위험기상정보 영상’을 제작·송출한다.
 ㅇ 위험기상정보 영상은 편당 약 15초 분량으로, 플랫폼 종사자가 업무용 앱을 실행할 때 함께 표출된다.
  - 해당 지역의 폭염, 태풍 등 위험기상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기상청으로 부터 기상정보를 제공받아 ‘위험기상정보 영상’이 업무시작 전 재생될 수 있도록 했다.
  - 이번에 제공되는 위험기상정보 영상은 △ 폭염, △ 태풍, △ 비, △ 강풍 등 여름철 위험기상 현상 관련 4개 분야별 17개 영상*이다. 내용은 날씨별 주의사항과 함께 영향예보, 특보 등 위험기상 정보가 제공된다.
     ※ 여름철 위험기상정보 영상 종류 : 폭염 6개, 태풍 4개, 비 3개, 강풍 4개

 
□‘위험기상정보 영상’은 6월 16일(목)부터 공단의 미래전문기술원에서 운영중인‘직종별 플랫폼 재해예방 시스템*’을 통해 송출된다.
   * 플랫폼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플랫폼 : http://service.kosha.or.kr

 
□ 배달, 택배, 대리운전 등에‘위험기상정보 영상’을 활용하려면,
 ㅇ 공단의 ‘직종별 플랫폼 재해예방 시스템’홈페이지에서 API인증키를 발급받은 후 운영 중인 플랫폼에 적용하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 한편, 최근 비대면 소비 일상화에 따른 택배·배달 건수 및 종사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등 종사자의 안전사고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 
     ※ 배달원 수(천명): (‘17) 335 → (‘18) 346 → (‘19) 349 → (‘20) 390 → (‘21) 428 (통계청, 2021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ㅇ 특히 배달, 택배기사처럼 일하는 장소가 특정되지 않고 이동하면서 일하는 소위‘이동 노동자’의 경우 폭염, 호우 등 위험기상 상황에 노출될 위험성이 더욱 크다.




□ 공단 관계자는“‘직종별 플랫폼 재해예방 시스템’에는 날씨 별 주의영상 외에도, 플랫폼 종사자가 알아야 할 안전보건과 관련된 사고예방, 안전운전, 사고사례 및 이륜차 배달종사자를 위한 사고다발구역 알림과 같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향후 정보제공 업종과 연동 가능한 플랫폼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끝)

 
□ 붙임 : 위험기상 정보 영상 예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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