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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연구원, 유해화학물질 분석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 작성일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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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물질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었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고재철)은 작업환경에서 노출되는 화학물질에 대한 정보를 사업장에 빠르게 전달하기 위하여 화학물질 분석자동화 프로그램(MAQ)을 개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개발로 사업장에 분석결과를 통보하기까지 소요되는 행정기간을 기존 30일에서 7일 이내로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 기존에는 시료 분석 결과를 분석자가 직접 화학물질의 유해성 및 산업안전보건법상 기준에 적절한지 판단하였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연구원은 분석대상물질을 내년까지 약 160여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내년에 실시 예정인화학물질 노출정보 알리미사업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화학물질 노출정보 알리미노동자가 본인의 화학물질 노출수준을 직접 공단에 의뢰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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