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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장관, 모두에게 안전한 추석을 위한 택배물류센터 불시점검 실시
  • 작성일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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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대비 집중점검기간 설정(9.22.~10.2.)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 총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월 29일(월) 오전 8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택배 노동자의 업무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택배물류센터를 불시에 찾아 과로 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사업장을 점검하면서 택배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과로 여부 등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손상된 팔레트(pallet) 사용, ▴5kg 이상 물품 운반 시 안내표시 미실시 등 확인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즉각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최대 작업시간, 휴식시간 보장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미 고용노동부는 지난주 목요일(9.25) 주요 택배·물류업체 최고 안전 책임자(CSO)들을 만나 ▴작업시간과 강도의 적정한 관리, ▴건강관리 강화, ▴작업환경 개선 등을 당부한 바 있다. 이번 불시점검은 이러한 택배노동자 과로방지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를 점검하여 사전에 산재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는 9월 22일(월)부터 10월 2일(목)까지 2주간을 「전담관리 사업장 집중 점검기간」으로 설정하여 취약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핵심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10.3.~10.9.)에는 본부·지방관서 및 안전공단에 비상상황 담당자를 지정하고, 안전일터 신고센터 및 사고감시 대응센터를 운영하여 사업재해 사고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제 안전 자체가 브랜드이자 경쟁력이 되는 시대인만큼, 추석을 앞두고 물류업계에서 안전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주시길 당부드린다. 그뿐만 아니라 일하는 누구나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사 모두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달라”라고 하며,

“고용노동부도 미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면서,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택배물류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출처: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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