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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학교 급식종사자 건강 보호를 위한 현장점검 실시
- 작성일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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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은 11.3.(월)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에 위치한 학교 급식실을 찾아 후드 등 환기시설 성능을 확인하고 보호구 착용 여부 및 휴게시설 등 노동환경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부족한 환기설비 성능을 개선하여 조리흄(조리 부산물)을 원활히 배출토록 권고했으며, 중량물 운반 시 안내표시 미실시, 저온·고온경고 표지 미부착 등 확인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할 것을 지시했다.
그간 노동부는 학교 급식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교육부·교육청과 함께 급식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를 마련(’21.12월)하고, 환경개선 지속 추진, 건강상태 모니터링 철저 등을 담은 「학교 급식종사자 건강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교육부 및 17개 교육청에 권고(’24.9월)한 바 있다.
* 교육부는 건강검진 공통기준을 마련(’25.5월)하고, ’27년까지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을 완료할 예정
아울러 내년도 사업장 안전보건 감독계획에 학교 급식실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반영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산업재해 예방과 종사자 건강보호를 위해 교육청과 노동청 간 협력 모델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급식종사자의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유해요인 조사 컨설팅, 근로자 건강센터(전국 24개소)의 찾아가는 건강상담도 확대한다.
[출처 : 고용노동부]
첨부파일
- 251103 보도참고 고용노동부 학교급식 종사자 건강 보호를 위한 현장점검 실시안전일터 추진단 1.pdf (127.7K) 2회 다운로드 | DATE : 2025-11-03 14:57:00

